태국 여행, 설레는 마음으로 도착했지만
비행기 안에서 처음 마주한 입국신고서(Arrival Card)에 당황한 적 있으신가요?
“여긴 뭘 적어야 하지?”
“영어가 헷갈려서 비워둬도 되나?”
“잘못 적으면 입국 못하는 거 아냐?”
이런 불안감을 한 번에 해소해 드릴게요.
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태국 입국신고서의 실제 양식과 항목별 작성 방법,
그리고 실수하기 쉬운 포인트 + 꿀팁까지 전부 안내드립니다.
✅ 태국 입국신고서란?
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은 도착 시 항공기 안 또는 입국심사대 전에
'Arrival Card (TM6)'를 작성해 제출해야 합니다.
📌 주요 목적:
- 관광/비즈니스 목적 확인
- 체류 정보 기록
- 출입국 기록 관리
태국은 현재 TM6 양식을 간소화했으며, 일부 공항에서는 생략되는 경우도 있으니
항공사 안내에 따라 작성 여부를 확인하세요.
📝 입국신고서 양식 구성
일반적으로 입국신고서는 2쪽(입국/출국)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,
최근에는 입국카드(Arrival Card)만 작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🔹 주요 기재 항목:
항목 | 작성 내용 | 작성 팁 |
---|---|---|
Family Name | 성 | 여권과 동일하게 |
First Name | 이름 | 여권대로 적기 |
Gender | 성별 (Male/Female) | 해당란에 ✔ |
Nationality | 국적 | KOREA 또는 SOUTH KOREA |
Passport No. | 여권번호 | 숫자/영문 그대로 |
Flight No. | 항공편 번호 | 예: OZ741 |
Purpose of Visit | 방문 목적 | TOURISM (관광), BUSINESS 등 |
Duration of Stay | 체류일수 | 예: 5 DAYS |
Address in Thailand | 태국 내 숙소 주소 | 호텔명 + 도시명 정도면 충분 |
Signature | 서명 | 여권 서명과 동일하게 |
💡 주소는 상세 주소보다 호텔명 + 지역(예: Bangkok) 정도로 간단히 써도 OK!
✈️ 작성 시 유의사항 5가지
- ✍ 반드시 영어 대문자로 작성 (예: SEOUL, TOURISM)
- ✈ 여권에 기재된 정보와 100% 동일하게 기입
- 🧳 숙소 주소는 너무 길게 쓰지 않아도 됨 (호텔 이름 + 도시명 OK)
- 🖊 기내에서 미리 작성해 두면 입국심사 속도 ↑
- 🛂 입국심사 후 카드 일부는 여권에 꽂아줍니다 → 출국 시까지 보관 필수!
📸 예시 이미지 없이 이해하기 쉽게 작성 예
Family Name: KIM
First Name: JIHOON
Gender: Male
Nationality: KOREA
Passport No.: M12345678
Flight No.: KE651
Purpose of Visit: TOURISM
Duration of Stay: 6 DAYS
Address in Thailand: Novotel Bangkok
Signature: Jihoon Kim
🙋 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입국신고서 안 쓰고 그냥 지나쳐도 되나요?
→ 일부 공항에서는 생략되기도 하지만, 대부분 항공사에서 사전에 나눠줍니다. 받으면 반드시 작성하세요.
Q. 호텔을 아직 못 정했는데 주소는 어떻게 쓰나요?
→ 주요 지역명 + 호텔 유형 (예: Hotel in Phuket) 정도만 적어도 무방합니다.
Q. 아이와 동행할 경우 별도 입국카드를 써야 하나요?
→ 만 12세 미만은 부모와 함께 작성 가능하나, 항공사 지침에 따라 개별 작성이 요구될 수 있어요.
Q. 사소한 실수로 입국이 거절되나요?
→ 아닙니다. 다만, 여권 정보와 불일치할 경우 지연될 수 있으니 꼼꼼히 확인하세요.
✅ 입국신고서 체크리스트
항목 | 확인 |
---|---|
여권 이름과 동일하게 기입했나요? | ☐ |
비행기 번호를 정확히 적었나요? | ☐ |
숙소 이름과 도시명을 썼나요? | ☐ |
영어 대문자로 작성했나요? | ☐ |
서명은 여권과 일치하나요? | ☐ |
✨ 마무리
태국 여행은 입국심사부터가 시작입니다.
입국신고서는 단순한 서류가 아니라, 여행의 첫 관문이기도 해요.
하지만 겁낼 필요는 없습니다.
이 글에서 알려드린 대로 하나하나 차근히 작성하면 누구나 문제없이 통과할 수 있습니다.
기내에서 미리 작성해 두면, 입국심사도 훨씬 빠르게 끝날 거예요!
✈️ 즐거운 태국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. 사와디카~ 🙏
🏷️ 태그
태국입국신고서, 태국여행준비, HWP작성법, TM6양식, 태국공항절차, 해외여행서류, 입국카드작성법, 태국여권정보, 태국입국심사
'생활정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케이뱅크 페이 사용법과 가맹점 안내 A to Z (0) | 2025.03.19 |
---|---|
태권도 단증 조회와 발급을 위한 단계별 가이드 (0) | 2025.03.19 |
물이 세다와 새다, 밤새다와 밤세다: 헷갈리는 맞춤법 완벽 정리 (0) | 2025.03.18 |
밤을 새다와 세다의 정확한 뜻과 맞춤법 안내 (0) | 2025.03.17 |
대와 데의 구분 및 차이 이해하기 (0) | 2025.03.17 |